부모가 영어를 잘 몰라도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교습법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차 산업시대에도 영어가 필요할까?
벌써 부터 나오는 통번역기의 수준이 심상치 않습니다. 컴퓨터는 로직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은 모두 구현이 가능하고 용량과 속도가 발달할수록 정교성이 더해져 완전한 구현이 가능해 집니다. 딥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4차산업 시대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공감각 영역까지 모든 것을 로직화하여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도무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가 살아 숨쉬는 이 세상과 똑같은 세상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을 누구도 가상 공간이라고 부르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어는 어떨까요? 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사투리와 방언이 표준화되어 사용되고 있고 세상에 수천가지의 언어가 있지만 이미 각 국마다 공용어로 수렴되어 표준어와 공용어로 세상은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표준화된 공용어는 철저히 시스메틱적이고 로직적입니다. 즉 컴퓨터가 좋아하는 표현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4차 산업시대에 모든 언어는 표준어와 공용어로 수렴되어 AI를 통해 동시통번역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그래도 영어 공부를 해야 할까?
네, 그래도 영어 공부를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의사소통에 통번역기라는 의사소통 기기가 매체로 있는 것은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를 하고 동네 앞마당이 된 국제 무대에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위해서는 모국어 같은 영어 구사 능력이 필수인 시대가 이미 되었습니다.
이젠 더 이상 제 2외국어는 공부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일반인이 힘들게 영어를 비롯한 언어 공부에 시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문명의 이기를 누리십시오. 하지만 세계라는 동네에서 중상류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기 위해서는 모국어 같이 구사하는 영어 구사 능력은 필수입니다.
한국은 어떻게 영어를 공부했나?
한국은 한글이라는 알파벳을 가진 몇 안되는 나라의 자랑스러운 단일 민족, 단일 언어, 단일 문화를 가진 나라입니다. 이 뿌리 깊은 정통성이 영어를 배우는데 장애가 되곤 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배우는 영어는 두 가지의 진로가 있습니다. 첫 째, 학업 성적과 입학과 취업과 승진을 위한 지식과 기교적 영어. 두 번째, 실제로 구사가 가능한 실용적인 본질적 언어로서 영어.
모두 다 두 번째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모두다 첫 번째 영어로 타협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시대에서는 분명히 달라져야 합니다. 영어를 기억력(해마), 논리(전두엽과 좌뇌)에 의존해 구사할려던 노력을 과감히 버리고 어린아이가 언어를 배우듯 공감과 훈련과 체득으로 익혀야 합니다.
영어 문제를 풀면서 왜 맞고 틀린지는 설명을 하지 못해도 정답은 착착 나와 80~100점을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중학교까지 국어 시험을 칠 때 전혀 공부도 하지 않고도 우리가 그러하였던 것 처럼.
결론 : 분별하라
시중에는 수많은 영어 교습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마다 자신의 방법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공감할 때도 많고 기가 차고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틀린 것을 보고도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여러분에게 말해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아무런 이득없이 자신의 식견과 노하우를 상대의 고집을 꺽으면서 알려주려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니 정말 아이의 미래를 위해 교육하는 부모님이시라면 어느 길이 옳은 길인지 분별하여 분명하게 선택하시고 아이가 가급적 좌충우돌하지 않고 배울 수 있도록 잘 가이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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