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듣게 된 말이 '공감테러'라는 말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하니 블로그에는 방문하지도 않고 블로그 홈이나 새글 피드에서 공감만 누르는 것을 두고 그렇게 표현하더라고요. 그리고 항간에는 이런 공감은 블로그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소리가 있어 일부 블로거들은 이런 공감 행위에 대해 테러로 보면서 상당히 싫어 하시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저도 수백명의 이웃들 다 방문하고 글을 읽을 수도 없고 그래도 공감이라도 해주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겠지 싶어서 선의의 테러를 해왔는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야 되겠다 싶어서 관련 내용들을 좀 찾아 봤어요.
찾아 보니, 정말 그런 내용들이 꽤나 있더라고요. 제 이웃 중에서도 보면 저한테 직접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소위 공감테러 하지 말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 분을 보기도 했고요. 또 다른 포스트나 카페의 글에서도 이런 테러적인 공감행위를 싫어 하는 글들을 보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도 이웃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순수하 공감과 소통이 아니면 서로 자제를 하자고 말씀을 드릴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네이버 고객센터로 부터 답변을 받은 글이 있어서 그 글이 가장 신뢰가 있겠다 싶어서 그 글을 지침으로 삼고 따를려고 해요. ^^
다음은 고객센터의 답변입니다.
공감/댓글/스크랩 테러(!?)에 대한 오해
유사한 아이디로 공감과 공감 취소를 반복하거나 많은 댓글을 한 번에 등록하는 등, 일부 이용자들의 비정상적인 패턴이 발견되더라도 블로그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비정상적인 패턴이 블로그에 감지되면 검색 결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블로그와 검색 서비스는 별개이므로 검색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분별한 스크랩이나 공감 취소, 대량 댓글 등록 등이 블로그 자체에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적용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블로그 공격으로 인한 방문자 증감에 대한 오해
방문자 급증/급감 현상이 블로그나 블로그 검색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실제로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블로그에 접속을 시도하는 사례는 있으나, 이러한 현상이 블로그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도록 이미 적용되어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블로그에 접속하는 이용자는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하거나 특정 검색어로 접속하는 행위가 블로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비정상적인 행위가 블로그에 영향을 줄 수 없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블로그 통계 데이터와 검색 결과 데이터는 무관하기 때문에
2. 블로그 통계 데이터는 단순히 수치화된 정보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방문자 증감 현상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혹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블로그에 유입되었더라도 블로그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고객센터 답변에 따르면 공감테러가 소위 블로그 지수인 C-rank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도 안해도 공감수 차제가 블로그 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저도 앞으로는 무의미한 공감 보다는 그 시간에 단 한명이라도 더 찾아가서 진정 공감하고 댓글로 반응하는 소통을 보이는데 더 시간을 가질려고 합니다. 그래도 이런 시간은 서로 교감하며 정감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또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분명히 이웃님 블로그에 도움이 될 테니깐요.
체류시간은 C-rank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에 하나로 알고 있는데 1분 1초를 한 사람에게 쓰더라도 진정 의미있게 쓰는게 좋죠. ㅎㅎ
앞으로는 그렇게 기계적인 공감은 그치고 직접 방문하고 관심가지고 보고 읽고 공감과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할께요. ^^
이웃님들!~ 우리 그렇게 노가리까면서 놀아요 ㅋㅋㅋ
동의하시면 공감♡ and 댓글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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