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즐길 수 있는 래프트(Raft)라는 게임은 뗏목을 타고 즐기는 생존게임인데요. 게임을 시작하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생존해 나가고 뗏목도 더 크고 멋지게 만들어 나가는 크래프트 요소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작해서 스토리적 엔딩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저장을 하는 기능이 있지만 진행된 상황에서 저장이 되고 다음에 게임을 할 때도 이 지점에서 로드가 되기 때문에 이전에 상황을 즐기고 싶다면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원하는 지점과 상황 또는 스토리를 마음껏 즐기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래프트는 게임을 종료할 때 '세계 저장' 메뉴를 통해 진행된 상황을 저장을 할 수 있고 메인 메뉴의 '세계 로드'를 통해 지난 번에 저장한 부분 부터 재시작 할 수 있습니다.
'세계 로드'를 누르고 '월드 폴더 경로 열기'를 클릭하면 탐색기가 실행되면서 해당 경로 폴더가 열립니다.
또는 탐색기에서 직접 경로를 탐색해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감춰진 폴더는 설정 변경을 통해 보이게 하시면 됩니다.
...\World 폴더에 저장된 세계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 자체에서는 원하는 지점을 저장/보관하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사용자가 직접 원본 파일을 만져서 이 기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1. 저장/보관을 원하는 지점까지 플레이를 한 경우에 더 진행하지 마시고 해당 파일을 백업해 둡니다. World 폴더 하위에 있는 게임에서 설정한 동일의 네이밍의 폴더를 통째로 백업을 해 두시면 됩니다.
2.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다 이전 상황을 즐기고 싶을 때 백업해둔 파일을 ...\World 하위 폴더로 복사해 와서 이전 상태로 로드하여 즐기시면 됩니다. 이 때 같은 이름을 사용하면 덮어 쓰기가 되어 현재 진행 중인 세계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불러오는 백업 폴더의 이름을 변경해 줍니다. 그러면 세계 로드 메뉴에서 변경된 폴더명의 세계가 생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폴더명 뿐만 아니라 그 하위 폴더를 보면 날짜와 시간으로 명칭을 가진 폴더를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마지막에 Latest (최신)이라는 문자가 붙은 폴더가 우리가 불러 오는 해당 폴더가 되겠습니다. 그 폴더 안에 rgd 확장자의 파일을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 이 파일명도 폴더명과 똑같이 변경해 줍니다. 저의 경우는 '경로 저장 테스트'라는 폴더와 파일명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 두 단계의 스텝을 활용하면 각 스토리별 또는 크래프트의 단계적 발달에 따라서 상태를 백업 저장해 놓고 단순히 폴더/파일명을 고쳐 불러와 사용한다면 원하는 지점과 상태에서 마음껏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백업 폴더 내에서 네이밍 관리를 통해 여러개의 백업 폴더를 관리만 한다면 얼마든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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