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3월 24일입니다. 오늘의 코로나19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언제 종식할까?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입니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 급속도로 세계로 확산되자 모든 활동을 잠재워 버렸습니다. 그 어떤 가치보다도 생존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보니 잘 살아 보자고 하는 경제 활동과 금융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모두가 바라듯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까요?
지금의 사태를 진정 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백신을 개발하는 것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은 1년 이상 걸린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류가 처음 보는 바이러스는 아닙니다. 그 동안 계속적으로 변이 되어 발생되어 왔고 메르스 및 사스와 그 계열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백신 개발에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박쥐로 부터 전해졌다고 알려져 있고 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인류에게는 크다란 위협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가 사력을 다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이번에는 성과가 날지도 모릅니다.
뾰족한 해결 방안이 없는 이런 와중에 인구의 60%이상 집단 면역이 생겨야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해결이 아니라 자연 소멸에 가까운 것입니다. 아니, 자연 공생이 더 어울릴지도 모릅니다. 이런 사태로 진전된다면 지금까지 애써 온 방역활동을 무색하게 하는 것이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또 일각에서는 더 이상 억제 정책은 의미가 없고 완화 정책으로 돌아서서 장기적이고 토착화되는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와 정책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코로나20, 코로나 21, 코로나22로 변이되면 유행성 감기와 같이 매년 우리 곁을 찾아 오는 것이 아닌가 걱정스러운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생존을 위해 경제가 파괴되어져 가는데도 총력을 다해 애써는 세계 인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노력을 허사로 만들고 이 바이러스는 전 지구에 창궐한 후에야 집단 면역 60%에 포함되는 인류와 함께 미래를 살아가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인간의 욕심으로 일구어진 인류 문명의 발전이 슈퍼 박테리아 및 이런 괴물 바이러스를 만들어 냈는지도 모릅니다. 인류가 자연을 통제하려고 할 때 자연은 더 큰 힘으로 인류를 통제하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욕심없이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것이 그리고 자연의 법칙 가운데 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가장 발전적이고 가장 행복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환난과 고통의 때를 통과하면서 이런 사상이 인류에게 다시 퍼진다면 지속가능한 발전을 새 시대 새 질서로 추구하는 UN의 통제권이 더욱 강력해지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 우한 봉쇄 다음 달 8일 해제
중국이 통계로 세계를 속이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화되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되어 가장 급속도록 확산되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현재 가장 빠르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자신감에서 중국은 책임 회피와 세계 패권에서 리더십을 얻기 위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도움의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우한 봉쇄를 다음 달 8일에 해제하겠다며 자신감을 비추며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강력한 통제로 바이러스 감염이 잠잠해진 것인데 중국내에서 다시 빗장을 풀면 중국내에도 다시 한 번 크게 확산이 되지 않을까 우려도 생깁니다. 어쩌면 중국 우한에서는 이미 집단 면역이 생기기 시작한 것인지도 모르며, 통계는 조작되어 축소되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바이러스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우한시에서 집단 면역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인데 이번에 봉쇄를 풀면서 중국 각 지역으로 바이러스가 퍼진다면 면역이 없는 다른 지역에서는 다시 한번 우한시와 같은 사태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중국의 지나친 자신감과 세계 리더십에 대한 욕심이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통제할 수 없는 확산으로 이어질가 우려스럽습니다. 우한에서 지역적 바이러스 창궐을 가장 먼저 보여줬던 중국이 이젠 국가적 바이러스 창궐을 먼저 보여주는데 앞장 서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도쿄 올림픽 1년 연기
IOC 현직 의원에게서 도쿄 올림픽을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일본이 정신 못차리고 끝까지 밀어 붙였지만 날마다 피부로 와닿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올림픽 위원회에서도 유화하여 고집을 부리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각국에서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혀 오는 상황에서 밀어 부친다고 될 일도 아닐 것입니다. 고집 부리기는 아베가 1등인데 아베노믹스 이후 일본 경제자체가 버티다가 골로가는 시스템으로 전위 되었기 때문에 아베 입장에서도 북한 김정은 동지와 같이 벼랑끝 전술을 쓸 수 밖에 없는 입장이긴 할 것입니다.
통화 및 결제 시스템을 근간으로 하여 세계 경제 시스템에 패러다임 전환이 있을 것인데 일본이 먼저 나서 실험 모델이 되어주고 세계 경제는 거기서 교훈을 얻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미국 형을 위해 모든 것을 내놓는 일본 동생의 의리는 그래도 목숨이라도 붙이고 있으면 새로운 질서의 세계에서 떡고물 받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21세기 플라자 합의가 일어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19가 주는 고통이 단순히 병에 국한되지 않고 전방위적인 고통을 안겨다 주며 나날이 극심해져 가는 가운데 드는 새로운 인식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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