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 휴대폰/노트북 화면 TV화면으로 크게 보기

  혼란스러운 가운데 온라인 개학에 대한 준비가 추스려가고 있고 이제 곧 4월 9일 목요일이 되면 고3, 중3 부터 온라인 수업이 시작됩니다.

  온라인 수업은 화상수업, 실시간 스트리밍, 녹화 방송 등으로 진행이 될 수 있을 텐데요.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웹캠을 준비한다고 몰려 마스크 대란 만큼은 아니어도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꼭 데스크탑 PC를 이용하지 않고도 화상 수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제안하는 화상 수업 프로그램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로지텍에서 제공하는 Zoom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선생님들 사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실정인 것 같습니다.

  화상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Zoom 화상수업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고요.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PC, 노트북, 휴대폰, 테블릿과 같은 콘솔 역할을 할 장치와 마이크 스피커와 같은 보조 장치가 필요합니다. 이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인 장치들은 모두 영상과 음성 신호를 입력 받아서 처리하여 표현해 내기 위해 필요한 장치들입니다. 이렇게 나누어 생각하는 것도 뭔가 체계가 잡히는 것 같죠? ㅎ

  메인 콘솔 중에 휴대폰을 제외하고는 뭔가 보조 장치들이 부족한 것들이 있습니다. PC는 모든 보조 장치들을 설치해 주어야 하고, 노트북이나 태블릿은 마이크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휴대폰을 보면 영상을 입출력하는 캠과 디스플레이, 음성을 입출력하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가장 작은 장치이지만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휴대폰의 단점인 화면이 작은 것만 빼면 온라인 수업을 휴대폰으로 그대로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도 처음에는 다른 장치를 구입하기 보다 핸드폰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휴대폰 하나로 실시간 스트리밍도 가능하고요.

  휴대폰으로 화면만 키울 수 있다면 그런대로 간편하게 온라인 수업하는데 부족함 없는 환경을 갖출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화면을 키워서 볼 수 있는 방법을 마지막으로 두 가지 상황에서 설명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폰 화면을 TV 화면으로 크게 보는 방법과 노트북 화면을 TV화면으로 크게 보는 방법입니다.

휴대폰 화면을 TV화면으로 크게보기

  휴대폰과 TV를 연결하여 휴대폰의 화면을 그대로 TV 화면으로 옮기는 방법입니다. 미러링이라는 기술인데 케이블 하나로 구현이 가능합니다.

맥도도 C타입 to HDMI 미러링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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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odo] 맥도도 C타입 to HDMI 미러링 케이블

  케이블 커넥터의 모양이 한쪽은 C type USB이고 한쪽은 HDMI로 되어 있습니다. C type USB를 휴대폰 쪽에, HDMI 커넥터를 TV에 연결하면 됩니다. 작은 커넥터가 C type USB이고 사다리꼴 모양의 큰 커넥터가 HDMI 규격입니다.

 

노트북 화면을 TV화면으로 크게보기

  노트북 화면도 하루 종일 수업을 들을 만큼 장시간 보기에는 불편합니다. 이럴 경우에도 노트북과 TV를 연결하여 큰 화면으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HDMI 케이블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HDMI 케이블은 양쪽 커넥터가 HDMI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 쪽은 노트북, 한 쪽은 TV에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HDMI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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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션 무산소 UHD 4K HDMI 2.0 AV케이블 VAA-M02-B800

 

  장치를 연결한 후에 TV에서는 설정에서 외부입력을 HDMI로 선택해 주어야 하고요. 노트북에서는 윈도우10 기준으로 설정 - 디스플레이에 들어가셔서 화면 복제로 설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간단한 보조 장치들을 활용해서 보다 편안한 온라인 수업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