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Studio는 동영상을 포함한 여러 영상/음성 신호를 소스로 받아 Mixing 처리를 하여 녹화 또는 방송용으로 출력하는 무료 소프트웨어입니다. 하드웨어적인 설비를 모두 갖추었다면 OBS Studio가 소프트웨어 장치로서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송출하는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만약, 실시간 스트리밍을 한다면 플랫폼과 OBS Studio를 연결 시켜주는 것이 스트리밍키입니다. 그럼 OBS Studio를 다운로드 후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OBS Studio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아래 글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moonuncle.tistory.com/52
OBS Studio를 다운로드하고 설치를 완료하셨다면 기본적인 세팅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OBS Studio를 실행하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2. 왼쪽에 일반부터 고급까지 기본 설정 메뉴들이 보이실 것입니다. 일반은 기본 세팅을 유지하고 [방송]을 선택합니다.
서비스는 내가 이용할 플랫폼을 말합니다. 유튜브로 가정하고 Youtube를 선택해 줍니다.
서버는 Primary YouTube ingest server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마지막 스트림키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트림키가 OBS Studio와 스트리밍 플랫폼 Youtube를 연결하여 줄 것입니다. 유튜브에서 생성할 수 있는 키입니다.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생성시킵니다.
스트림 설정에서 스트림키를 복사할 수 있고
완료 후에도 스트리밍 스튜디오에서도 스트림키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스트림키를 복사해서 OBS Studio에 붙혀넣기를 합니다. 그러면 OBS Studio와 스트리밍 플랫폼 Youtube가 연동되었습니다. 눈 모양을 클릭하면 글자 보안 처리가 사라지면서 스트림키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언제든지 방송 시작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습니다.
3. 출력을 선택합니다. OBS Studio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방송과 녹화입니다. OBS Studio에서 만들어낸 Mixing 소스를 출력하는 품질을 설정합니다. 출력 방식은 보다 내 입맛에 맞게 맞추기 위해 고급으로 선택해 줍니다. 단, 자신의 PC 사양이 충분하지 않다면 단순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송 설정입니다. 인코더는 NVIDIA NVENC H.264 (new)를 선택해 줍니다. 성능 좋은 압축률을 가져 영상 신호를 품질 높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CPU 소모량이 클 수 있습니다. 이 때, <방송 서비스 인코더 설정 강제 적용>은 체크 해제를 해줍니다.
비디오 비트레이트는 1초에 담는 정보량의 용량을 결정합니다. 아무리 프레임을 높게하고 품질 높게 비디오(영상) 화면을 처리하더라도 이 데이터를 담을 용량이 부족하다면 충분한 품질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비트레이트는 해상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권장되는 편입니다.
HD - 720p (1080 X 720) : 2500 ~ 4000kbps
FHD - 1080p (1920 X 1080) : 4000 ~ 8000kbps
UHD라면 그 이상으로 해줘야 하는데 Youtube에서는 저장 용량 문제로 10000kbps 이상 지원하지 않습니다.
키프레임 간격 : 2
사전 설정 : 낮은 지연 시간 및 품질
- 네트워크나 처리 속도에 지연이 있을 때 실시간 처리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설정입니다. 설정에 따라 사용자에게 버퍼링을 발생시키고 충분한 품질을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는 낮은 품질을 제공하면서 실시간 송출을 이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Profile : High
우리의 귀는 우리의 눈보다 둔해서 오디오는 160으로 설정하면 충분합니다. 오디오 압축률이나 저장 용량에 대해 별고민 없기 때문에 이 설정이면 충분합니다.
4. 오디오 설정으로 넘어옵니다.
샘플레이트는 자신이 사용하는 마이크와 동일하게 맞추어 줍니다. 마이크에 대한 사양은 장치관리자 - 마이크 - 고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을 스테레오를 선택합니다
데스크탑 오디오 : 기본장치 - 음성 출력 소스로 스피커로 나가는 신호입니다.
마이크/보조 오디오 : 자신이 사용하는 마이크를 선택해 줍니다. - 음성 입력 소스입니다.
음성 출력 소스는 2개, 음성 입력 소스는 4개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5. 비디오 설정으로 옵니다. 요즘은 FHD가 대세급이라 16:9 비율의 FHD로 설정합니다. 유튜브에서는 1080p60프레임까지 지원됩니다. 아래 설정대로 맞추어 줍니다. 저장 용량을 생각하여 HD 및 적당한 품질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 해상도는 메인 영상 소스 크기에 맞추어주면 편합니다. 특별히 Deck를 구성하여 사용하는것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자신의 디스플레이(모니터) 기준으로 맞추어 주시면 됩니다.
출력 해상도는 방송될 해상도입니다.
축소필터는 직접 사용해 보고 렉이 발생되지 않는 범위에서 좋은 품질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프레임은 1초에 표현되는 정지화면의 수입니다. 동영상을 표현하는 원리가 눈의 잔상효과를 이용하여 정지하면을 빠르게 보여 눈을 속여서 표현합니다. 영화에서는 24프레임 30프레임을 많이 사용하며 우리의 눈은 대개 20프레임 이상을 구분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실시간 스트리밍에서는 30프레임 또는 60프레임을 주로 사용합니다.
6. 고급 설정으로 들어옵니다.
프로세스 우선순위 설정만 높음으로 하고 나머지는 기본 세팅으로 둡니다. OBS Studio를 천천히 익혀 가면서 세부 기능도 익히면 되겠습니다.
적용 후 확인을 클릭하여 설정을 저장하고 빠져나옵니다.
화면에 <미리보기>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미리보기(Preview)는 내가 송출하기 위해 준비하는 장면입니다. 프로그래(Program)은 현재 송출되고 있는 영상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방송시스템에서 모니터링 구성 화면입니다.
장면 목록이 있습니다. +, -를 통해 추가 제거 할 수 있고 접근성을 고려하여 배열 할 수도 있습니다. 장면을 선택했다면 어떤 소스를 담을 건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송에 담을 소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 -로 여러 소스를 목록에 넣을 수 있습니다. 소스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눈모양을 클릭하여 주면 되고 눈에 사선을 그으면 그 소스는 빠진게 됩니다. 내가 계속 사용할 소스는 잠금을 하여 실수로 소스가 빠지는 일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믹서에서 사용할 오디오 소스를 선택하고 Master volume에 대한 증폭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방송할 소스를 선택하고 어떻게 내보낼지 영상/음성 소스들이 적절히 mixing 되었다면 방송시작을 눌러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송출합니다. 동시에 녹화도 가능합니다. 설정에서 방송시 자동으로 녹화하는 것도 설정이 됩니다.
이상으로 OBS Studio를 어디서 다운받아 설치를 하고 방송에 있어서 영상/음성 신호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이 프로그램의 위치와 역할을 알아 보았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설치 후 기본적인 설정과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과 스트림키를 이용하여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OBS Studio를 통해 각종 영상/음성 하드웨어 기기에서 보낸 신호들을 처리할 수 있었고 - 이런 처리 작업을 mixing이라고 합니다. - 최종 처리된 결과물을 송출하고 녹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 마디로 OBS Studio는 방송시스템에서 Mixer라고 부를 수도 있겠군요.
다음에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키 잠금과 잠금해제 (feat. 윈도우키의 활용) (7) | 2020.09.14 |
---|---|
OBS Studio 사용법 (2) - 레이아웃(Layout) 구성 살펴 보기 (0) | 2020.04.16 |
Zoom 다운로드 어디서 하나요? (PC 버전) (0) | 2020.04.10 |
OBS Studio 다운로드 하기 (0) | 2020.04.10 |
링크 주소 URL 단축, 짧고 깔끔하게 변경하기 (0) | 2020.04.09 |
댓글